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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두레도서관, 지역주민 대상 '인문학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 우수도서관 선정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꿈두레도서관이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우수도서관은 사업에 참여한 350여 개의 공공·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프로그램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의 통계 결과를 산출해 선정했다.

 

꿈두레도서관은 올해로 다섯 번째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가장 오래된 이야기, 신화로 배우는 인문학이란 주제로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강연과 탐방에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 ‘오산·화성 지역 유적지오산시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탐방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역사와 옛 이야기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 현 중앙도서관장은 올해 오산시 도서관 3개 관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꿈두레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 인문학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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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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