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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및 독지가, 드림스타트 초등 졸업생 40명 후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기업과 개인 등 12곳 후원자들이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교 6학년 졸업생 40명에게 전달해 안정적인 중학교 학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에는 국보건설(김승희), 대신기업(강태훈), 대영건설()(장철희), 대주D&C(이경옥), 세영건설()(지익환), 신수성종합건설()(김순배), 온방기업(지수환), 제이건설(문정수), 화신엔니어링(최기영), 하나토목(조대희), 양철영, 이상근 등 12곳 후원기업(개인)이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에 함께한 한 후원자는 코로나19로 졸업생들의 문화체험이 진행되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여 아이들에게 꿈을 전달하고,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이 침체된 가운데 여러 기업과 개인이 함께해 만들어진 이번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나눔 문화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개개인에 대한 사례관리 및 서비스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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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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