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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돌봄' 그기준을 오산이 만든다.

오산형 돌봄’ 보건복지부 최우수상 & 교육부 표창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설치·운영 분야 최우수상‘2020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기관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오산시는 2018년 온종일돌봄 선도도시로 선정된 이래, 지난 2년간 온종일돌봄 정책추진과 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업,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어 아이와 부모, 마을이 함께 자라는 함께자람이라는 이름으로 초등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시돌봄이 가능한 함께자람센터 7개소와 이른아침, 방학오전, 방과후 등 돌봄공백이 발생할 시 이용할 수 있는 틈새돌봄인 함께자람교실 4개소을 운영하며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온종일돌봄사업에 있어서 오산시만의 차별점은 시민이 돌봄공동체의 주축이 돼 돌봄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을 안 유휴공간을 제공 받아 아이들이 원하는 장소에 학부모가 원하는 안전한 돌봄 공간을 구성하고,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협력해 마을의 재료로 아동들에게 건강한 급·간식을 제공하며, 오산교육재단과 오산체육회, 건강증진과 등 다양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을 곳곳의 협력과 노력이 온종일 정책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그동안 돌봄정책을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과제로 보고 지역의 튼튼한 돌봄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이 지역의 주인이 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빈틈없는 돌봄체계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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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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