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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 미세먼지 감축 자발적 참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12개 특별관리사업장의 현장대리인들과 함께 미세먼지 감축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형 공사장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는 사회재난으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을 위해 사업장 미세먼지 감축에 대해 절실히 공감하므로 공동 대응하자라고 입을 모았다.

 

협약 주요내용은 건설현장 내 소각금지, 주변도로 살수, 노후화 건설기계 사용금지(덤프트럭콘크리트펌프카레미콘(05년 이전), 지게차굴착기(04년 이전)), 비산먼지 발생 신고서 상 외 대형 공사장별 특성에 맞는 비산먼지 저감 계획 시행 등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현재 우리는 코로나19와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 전쟁 대응 중에 있으며, 총과 칼의 무기가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와 미세먼지 감축,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사회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대해 이번 미세먼지 자발적 협약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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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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