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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대학교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일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말방지 마스크 1만 장(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79년 개교한 오산대학교는 오산시 청학동에 위치하여 수도권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발돋움 하였으며, 오산시와는 산학협력관계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0년 마스크 부족사태에 산학협력사업으로 초·중·고 학생 1인 2매 지급을 위한 오산시 따숨마스크 제작에 오산대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과에서 핸드메이드 마스크6만2천 장 중 1만 장 제작에 협력한바 있다.

 

허남윤 총장은 “지역 내 대학으로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이번에 기탁하게 된 마스크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탁받은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으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 허남윤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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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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