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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장협, 경기도 중증장애인위원회 위촉식 개최

도내 중증장애 회원의 권익옹호 및 삶의 질 향상 도모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경기도 중증장애인위원회 위촉식과 장애인 문화예술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단법인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상임지휘자 정상일, 이하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과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중증장애인위원회는 정상일 위원장, 홍덕호 부위원장, 이영아 위원, 이해달 위원, 김경원 위원 총 5명으로 위촉했으며, 추후 31개 각 시군위원 10명씩, 총 315명의 중증장애인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중증장애인위원회는 앞으로 도내 중증장애 회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중증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실질적 평등권 보장을 위한 중증장애인 욕구조사, 학대 및 인권침해 사례 접수 및 연구, 중증장애인의 사회적·물리적 제약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경기도 중증장애인위원회는 앞으로 중증장애인과 관련된 협회 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 및 모니터링 역할을 비롯하여 중증장애인 대상 사업발굴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지장협과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세계 최초 휠체어장애인만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16년 2월 20일에 창단하였다. 이후 미대사관 초청 연주회를 비롯하여 장애인의 날 기념공연 등 국내⋅외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협약 주요내용은 ▲ 경기도 내 장애인 등의 문화예술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제공 ▲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실시 ▲ 장애인 복지증진과 장애인식개선에 기여 ▲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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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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