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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무료먹거리 제공하는 ‘오산착한드림코너’개소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16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기본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오산착한드림코너’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민 커뮤니티센터에 개소했다.

‘오산착한드림코너’는 오산시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먹거리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신빈곤층 또는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지역사회주민이면 누구나 필요한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3가지 선택할 수 있으며, 2회 연속 이용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주민 커뮤니티센터는 오산착한드림코너 운영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가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건강존,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참여와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카페 실습터,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영상 문화존, 지역사회주민들을 위한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교육프로그램 및 주민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놓인 오산시민을 위해 오산착한드림코너를 권역별로 운영해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먹거리가 필요한 시민들은 자유롭게 이용하고, 주변의 이웃을 위해 먹거리 나눔을 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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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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