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6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2℃
  • 구름많음강릉 15.7℃
  • 구름많음서울 17.9℃
  • 구름많음대전 19.3℃
  • 구름많음대구 22.1℃
  • 구름많음울산 17.5℃
  • 흐림광주 19.5℃
  • 맑음부산 17.9℃
  • 흐림고창 15.7℃
  • 흐림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4.6℃
  • 구름많음보은 18.6℃
  • 구름많음금산 18.7℃
  • 흐림강진군 17.2℃
  • 구름많음경주시 19.1℃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오산시, 장애인 응급호출' ICT 응급안전안심시스템' 개별가정 설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시스템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은 활동감지, 화재감지, 출입감지 및 응급호출기 등의 장비로 구성돼 있으며, 댁내 장비의 응급호출, 화재 및 가스누출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게이트웨이에서 119 안심콜 시스템을 통해 소방서로 자동 신고가 된다.

 

더불어, 위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이 설치된 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따라 위기 상황에 신속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오산시는 현재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은 장애인자립생활주택 등 13가구에 설치 완료했으며,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7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총 20가구에 장비 보급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급을 통해 코로나19로 대면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시기에 안전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장비 보급을 확대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