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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오산시의회, 아동권리에 관한 의원 아카데미 개최

아동학대와 아동권리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 가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1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아동학대와 아동권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사로는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이며 오산시 아동권리옴부즈퍼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진 변호사가 초빙되어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하여 법률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먼저 아동권리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법률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관련 조항을 살펴보고 이어 아동에게 가해지는 학대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을 비롯한 우리사회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하여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장인수 의장은 “우리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었다면 지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사건은 발생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되며 그런 점에서 이번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이 우리사회가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존중하는 사회로 발전하는 작은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7년 5월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에서 인정한 아동친화도시로 현재 아동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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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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