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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로 이정표 환경개선 나선다.

오산시 낡은 도로명판 207개 교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도로명주소 사용불편 해소와 신속·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노후화되고 안정성이 낮은 옛날 도로명판 207개를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체한 도로명판은 2020년 일제 조사한 도로명판 전체 2,856개 중 부식되거나 보조 와이어로 설치된 도로명판 207개다.

 

2009년부터 설치된 도로명판은 도로명, 기초번호, 방향 등을 안내하기 위해 설치됐으나 오래된 도로명판의 경우 부식으로 인해 녹물이 흘러내려 시인성이 좋지 않고, 보조 와이어로 설치돼 강풍이 불 경우 낙하 위험성이 있어 교체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명판의 낙하 사고를 예방하고 시인성을 확보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일제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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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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