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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오산천 환경정화활동 펼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계정)가 지난 17일 오산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그동안 가꾸어 왔던 자연보호 꽃동산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및 온도 체크 등을 꼼꼼히 실시하며 진행했다.

 

이계정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실시하던 자연보호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뜸해졌으나 금일 오산천에서 자연보호 꽃동산 가꾸기와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함으로써 묵은 때를 벗겨낸 것과 같이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오산천 작은 정원 88개소에 대해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관리를 위한 첫 삽을 들었다.” 며 “다른 단체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오산천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자연보호 꽃동산을 가꾸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오산천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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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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