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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오산경찰서 디지털성범죄 예방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불법촬영 카메라로 인한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 전담인력 2명과 경찰관 3명이 참여해 전파탐지기, 적외선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오산역과 오산역환승센터의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했다.

 

합동점검을 지켜 본 시민은 “자치단체와 경찰의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촬영이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불법촬영의 사전예방과 시민들의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준비하며 지난 3월부터 전담인력을 채용해 관내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을 포함한 민간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산경찰서는 학교 화장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 중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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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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