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산시, 사회적경제아카데미 기초·창업 49명 수료식

초기창업팀 수료 이후 창업공모전으로 연계 예정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을 위한 『2021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1일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기초과정과 창업과정으로 나누어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월 ․ 수 ․ 금 총 5주간, 42시간으로 진행했고 기초과정 30명, 창업과정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초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크게 △ 사회적경제 대두배경과 역사‧현황,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이론과 사례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창업과정은 △법인설립, △소셜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사업계획서 작성 △선배 창업팀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 시간은 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됐다.수료식 이후에도 팀별로 컨설팅 시간을 마련해 1:1 창업코칭이 실시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막연한 사회적경제를 단계적인 교육을 통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후 진행되는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에도 도전해 볼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아카데미 수료생에게 후속 지원사업으로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과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한국사회적기업가 육성과정 등 다양한 초창기 창업 지원과정을 연계해 씨앗자금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