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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문화도시 오산 ‘문화유튜브’ 채널 구축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센터장 유종대)는 문화도시 오산이 추구하는 문화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의 숨겨진 문화인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영상을 지난 22일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에서 공개했다고 전했다.

[2021 월간 오산 문화인]을 통해 발굴된 첫 번째 인물은 무용가 노혜선이다. 중학생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춤과 함께 해온 평양검무 이수자다. 그녀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동안 춤을 추지 못했는데 잠에 들면 춤을 추는 꿈을 꿀만큼 춤을 사랑했다. 결국 전국국악대회에서 입상하며 다시 춤을 추었고, 오산시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무료 강습을 시작하면서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 평양검무 예능보유자인 임영순 선생에게 춤을 배워 평양검무를 이수했다.

 

오산의 숨겨진 문화인 발굴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장을 위해 진행되는 [월간 오산 문화인]은 이번에 공개된 무용가 노혜선 편을 시작으로 서예가, 생활문화장인, 시인, 피아니스트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숨겨진 오산의 문화인을 찾아가는 과정부터 문화인들의 활동 모습을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매 달 1명씩 총 5명을 유튜브 영상과 카드뉴스 형식의 매거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월간 오산 문화인]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문화인을 발굴하고 조명함으로써 코로나-19로 제한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 특색을 갖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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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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