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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노텍 키다리아저씨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매년 사랑의 기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에 소재한 전자소재·부품 전문기업 LG이노텍(대표이사 정철동)의 임직원들이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이하 “치료교육센터”)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뽀로로팝업북과 학습용기자재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LG이노텍에서는 2017년부터 4년간 매년 한결같이 어린이날, 추석,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에 학습 기자재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치료교육센터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특히, 화장실 리모델링과 이중 창호 시공비를 지원하여 치료교육센터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 한 바 있다. 현재까지 기능보강사업으로 2,2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3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지원 그리고 방역물품과 학습기자재 등으로 3,000만원 상당을 누적 지원해 오고 있다.

 

LG이노텍 평택공장 업무지원팀 송유근팀장과 장은희선임은 “2018년에 공장을 평택으로 이전하여 사업장 소재지의 사회복지기관을 후원하는 것이 회사의 기본 방침이지만, 본 센터 아동들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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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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