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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돌봄 역량 업그레이드 함께자람센터 종사자 힐링 교육 실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초등돌봄시설인 함께자람센터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센터장 17명과 돌봄교사 27명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눠 비대면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컬러테라피와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모습을 팝아트 초상화로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해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센터장은 “현실적으로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는데 힐링교육을 통해 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나의 성향에 맞은 컬러를 알게 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감정코칭 교육에 있어 이번에 진행된 힐링교육으로 돌봄 종사자분들의 내적 역량이 강화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자람센터 종사자분들이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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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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