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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성지교회, 국가유공자 위해 백미 100포 기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성지교회(담임목사 이덕수)가 지난 5일 오산시 8개 보훈단체협의회에 속한 고령의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8일 전했다.

이덕수 담임목사는“어려운 이웃들이 단계적으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회성도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날씨가 쌀쌀해지고 사람들이 위축될 수 있는 시기에 보훈단체 어르신들에게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성지교회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작은 희망을 이어줄 계획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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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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