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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복지

오산 대원동 취약계층 방문 “세탁 대신 해드려요”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모천우, 민간위원장 윤상식)가 16일 위생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 5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을 대신 세탁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원동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의 세탁물을 대신 빨래 해주고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며 짝수달에 진행하며 11월~3월까지 겨울철에는 매월 진행하게 된다.

 

세탁물을 맡기신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비가 계속 내려서 빨래 걱정이었는데, 빨래 후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느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 “빨래 끝, 행복 시작!과 같은 대원동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위생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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