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오산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한 감사목록 작성 및 오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오산시와 진도군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기타 의견제시의 건 2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번 더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의회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제9대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기억 속에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대표하고자 노력했던 의회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균형을 맞춰야만 목적지까지 순항할 수 있으니 집행부와 의회는 상호 소통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집행부와 의원들에게 당부하고 4일간의 을지연습기간 동안 비상대비 훈련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당부하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송진영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방지 대책 마련 “을 호소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