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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고, 경기도교육청 AI중심 미래교육 선도

AI융합교육 학교자율과정 운영 우수사례 선정 및 결과물 전시회 실시

경기도 오산시 세교고등학교(교장 고근식)는 AI 허브 시설 구축과 오산형 AI 교육모델 개발 및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 AI중심 미래교육 홍보 대상교로 선정되어 8월 18일 수업 장면과 시설 구축 현황, 결과물 전시회 등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세교고등학교는 2020년 5월 교육부지정 AI융합교육과정 중심학교로 선정된 이후 AI Lab실, 스마트융합실, 에듀테크실, 메이커 스페이스실 등 미래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AI 허브로써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기술 활용 역량을 키워 세계를 선도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미래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 세교고등학교는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시간씩 인공지능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5일간 오렌지3(특별한 코딩 없이 마우스로 데이터 분석을 도와주는 도구)를 활용한 AI 융합교육을 주제로 학교자율과정을 운영했다.

 

김00 2학년 학생은 “오렌지3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역 간 의료 불균형 상황을 시각화해 분석하는 프로젝트 수행해 봄으로써 AI 소양교육의 중요성과 활용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의대를 지망하고 있는데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라는 소명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근식 세교고등학교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의 언택트 교육과 AI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고 있다.”라며, “올해 세교고가 준비한 인공지능 소양교육과 자율교육과정의 AI 융합프로젝트를 통해 컴퓨팅 사고의 확산과 인공지능적 역량 신장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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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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