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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교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 기탁

샘물교회(목사 유지철)가 31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오산시에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시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치솟는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지철 목사는“예년과 같이 올해도 오산시에 백미 기부를 두 차례 할 계획이고, 오늘 이를 모두 이루게 됐다”며, “저희가 나누어 드리는 백미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늘 건강하고 풍요로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지난 몇 년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여주신 샘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모두 가 힘든 시기임에도 희망의 온기로 보듬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샘물교회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백미 기탁을 진행해왔고, 이번 백미 기탁까지 총 14회 취약계층 나눔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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