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산시새마을회, 추석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후원품 전달

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가 연간 적립된 1% 나눔 후원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희망·행복 1%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지난 31일 진행했다.

 

후원 품목은 차렵이불 100세트, 오산시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이 후원한 두유 110박스, 지난 5월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일부 받은 마늘종 반찬,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양파 반찬을 중앙동에 15가구, 대원동에 20가구, 남촌동에 15가구, 신장동에 20가구, 세마동에 15가구, 초평동에 15가구로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나누는 따뜻한 오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시작으로 매년 후원 물품 전달을 하는 새마을회는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방면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