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산 세마고, 학생들이 직접 초·중학생을 위한 온라인 특강 및 멘토링 실시

오산시 세마고등학교(교장 유춘균) 과학중점과정 2학년(강OO외 4명) 학생들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 2단계 과정 초·중학생을 위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8월 3일 진행된 온라인 특강은 정보, 물리, 화학, 수학 4개 분야를 주제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 과정에서의 탐구활동과 창의적 산출물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과 연구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창의적 산출물 탐구활동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8월 30일에는 세마고등학교 과학실에서 과학중점과정 2학년 학생들이 초·중학생 연구자들을 위한 소통의 장 행사를 마련해 경기미래영재교육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 2단계 과정 학생 64명과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서는 초·중학생 연구자들이 스스로 연구 주제와 방향성을 계획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수학, 과학, 정보, 인공지능,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산출물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탐구 방법을 지도했으며,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융합형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세마고등학교의 이OO 학생은 자신만의 연구 경험과 비결을 공유해 초·중학생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경준 세마고등학교 교감은 “학생 연구자들이 초·중학교 단계에서부터 자신들만의 핵심 연구를 결정하고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과학중점 과정을 경험한 고등학생 선배 연구자들의 탐구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분야를 이끌어가는 선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