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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미래교육협력지구 학생자치동아리 수료식 개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9월 28일 매홀고등학교에서 오산미래교육협력지구 학생자치동아리(오아시스) 문화공연 분야인 중고연계 연극동아리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가 오산미래교육협력지구(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중고연계 연극동아리 지원’사업은 연극이라는 종합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더불어 꿈과 끼를 키워가며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 삼봉이발소’등 올해까지 9년 동안 무대에 공연을 올린 중고연계 연극동아리는 오산 매홀고등학교를 거점 운영교로 하여 연극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지도교사와 함께 무대연극을 위한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력을 키워오고 있다.

 

2022년에는 문시중, 매홀중, 매홀고, 운천고 학생 17명이 참여하고 매홀고 졸업생의 멘토링을 통해 총 80시간의 연극동아리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8월 25일부터 27일에는 매홀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택시드리벌’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그간 오랜 운영을 통해 전통을 갖춰가고 있는 중고연계 연극동아리는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진로진학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라며,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 계발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이 길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미래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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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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