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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마중, '2023 찾아가는 선비문화수련'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오산 소재 세마중학교(교장 김기두)는 3월 20일, 21일, 23일 삼일간 교훈인 ‘사람다운 사람이 되자’를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사회 인재를 키우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교육지표를 실천하고자 859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선비문화수련’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비문화수련 체험활동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임미숙외 10명의 강사를 초빙해 △퇴계 선생의 선비 정신 △명심보감을 마음에 새기는 방법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바른 인성 △아름다운 인사 예절 △마음공부를 위한 정심투호 방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옛 선비들의 지혜와 정신을 계승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박00 학생은 “일상 수업 형태를 벗어나 생활에 필요한 예절을 익히고,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사회적 양심이자 지성과 인격의 기준이였던 선비들의 정신이 자랑스럽고 의리와 신념을 지켜나갔던 모습을 본받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두 세마중학교 교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리 학생들이 선비들의 멋과 정신을 배워 훌륭한 인성을 갖춘 인격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선비들의 문화와 예법을 통해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며 희망과 꿈을 당당하게 이뤄가는 세마중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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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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