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수)

  • 구름조금동두천 6.5℃
  • 구름조금강릉 3.6℃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6.1℃
  • 맑음대구 9.4℃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5.8℃
  • 맑음부산 10.2℃
  • 맑음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8.2℃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5.5℃
  • 맑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7.0℃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오산시,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실시

오산시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적극 홍보했음에도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으로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지방세 2,813건, 약 9천825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런 환급금의 경우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되는데 시는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1588-6074-> 4번),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 위택스(www.wetax.go.kr), 전화(031-8036-7213), 문자(010-8766-7213)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과 정부24에서 신청 가능한‘사전계좌등록’을 활용하면 추후 환급금이 발생해도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