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태풍 "바비가 온다" ···오산시, 비상대응체제 돌입

오산시 태풍 ‘바비’북상 대비 비상대응체제 돌입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태풍 바비가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2단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김능식 부시장과 재난 관련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 대비 부서별 사전 계획 보고와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김 부시장은 강풍에 대비해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옥외 광고물 등 피해우려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태풍 상륙 시 시민들에게 태풍 대비 행동요령 준수와 외출을 자제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이번 태풍이 26일 저녁부터 27일 새벽에 집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비상 2단계를 발효하고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시켰다.

 

김능식 부시장은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태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