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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 '토닥토닥' ···오산시, 민관 복지사례관리 온라인워크숍

오산시(시장 곽상욱)2일 복지 관련 민ㆍ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ㆍ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 38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강사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가 컴퓨터 화상을 통해 쌍방향 실시간 소통하며 컬러 코칭과 소통 교육이 진행됐고, ‘랜선으로 만나는 예술이야기라는 주제로 큐레이터와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자화상그리기를 통해 자아성찰과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주신 사례관리 업무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제공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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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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