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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매화봉사단,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간다!

오산시매화봉사단 코로나19 극복 나눔활동

오산시매화봉사단(회장 박미순)은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지난 810일과 272회에 걸쳐 계란 100판을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에 전달했다.

 

봉사단이 전달한 계란은 저소득 재가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됐고, 남은 계란은 영양가 높은 반찬으로 조리해 결식 우려가 되는 취약계층 어르신 170여명에게 대체식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순 오산시매화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로 경로식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를 지원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서 기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석 관장은 매화봉사단의 나눔과 섬김에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정서적물질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매화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말벗봉사, 쇄신봉사, 어버이날, 노인의 날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2019613일부터 현재까지 본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재가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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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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