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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배달과 함께 지역민 안부 보살펴요~

반찬지원 활동 중 위급환자 구한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병대, 이하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10일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지원활동을 하던 중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조치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혼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9일 저녁 화장실에서 넘어진 후 하루가 경과했음에도 통증이 더 심해지고 거동이 어려워진 상태였다.

 

10일 오후 저소득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A씨 가정에 방문한 협의체 위원들은 고통스러워하는 A씨를 발견, 신속히 동에 제보했고 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방문간호사가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119 신고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A씨는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고 입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날 환자를 발견한 남촌동 협의체 B위원은 고통스러워하는 A씨를 발견했을 때 많이 놀랐지만 지금은 병원에서 안정을 찾으셨다니 그 분께 도움이 된 것 같아 협의체 위원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신속한 제보와 조치에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로 뛰며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 등 동 복지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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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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