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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문화도시 추진, 어린이.청소년 의견 담는다

올해 문화도시 선정을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9일과 10일 양일간 이음시민협의체 어린이.청소년 분과 집담회(이하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오산시 문화도시 시범사업 추진주체인 시민협의체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도시의 이해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아가 워킹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고자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집담회는 총 4회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각하는 오산문화 살고 싶은 오산의 모습 자신이 생각하는 문화도시 문화도시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집담회를 기획한 오산문화도시 사무국 정해원 차장은 오산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은 물론 아동친화 도시로서 많은 아젠다를 가지고 도시의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있다, “이에 문화도시 사업의 중심은 어린이와 청소년등 차세대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의견을 듣고 가장 오산다운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추진하게 되었다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오산시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며, 공감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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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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