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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새마을부녀회, 이주민 여성과 함께하는 독거어르신 송편·약식 나눔 행사

오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열)은 지난 23일 새마을회관에서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 대상 송편·약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주민 여성 10여명과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직접 만든 송편과 약식을 6개동 관내 독거어르신 90가구 등에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작게나마 온기를 느끼고 지역사회와의 복지 연계망을 유지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다수가 모이는 방식에서 직접 만든 송편과 약식을 개별 가정에 전달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새마을부녀회 이순열회장은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향후에도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들에 대한 사회적 연계망을 유지하고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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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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