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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지키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오산시 활동물품 지급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 내 위기가구 신속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활동물품(개인위생 복지KIT)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에 나섰다.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자원봉사자, 주민 밀착직종 종사자, 지역주민, 대학생등으로 구성돼 마을 구석구석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을 곳곳에 활력을 주고 있으며, 지난해 1,500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2,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강화를 위한 활동물품(개인위생 복지KIT)을 지원해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신고지원하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인위생 복지KIT일회용마스크 스프레이소독제 세정티슈 물비누 핫팩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독거노인 등 가정 방문 시 배포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은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아니더라도 마을 주민들이 돌봄이나 관심이 필요하다면 어디든 달려간다, “장기화 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느슨해지기 쉬운 개인방역에 관한 생활복지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성숙한 복지시민의식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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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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