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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에 멋진 시인이 있어요!

오산시청 손창완 스마트징수팀장, 2020년 공직문학상 은상 수상 쾌거

오산시(시장 곽상욱)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손창완 스마트징수팀장이 올해 공직문학상에서 시조백목련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주관한 공직문학상은 공무원의 문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활기찬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현직 공무원, 무기계약기간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접수된 작품 1,526편 중에서 시, 시조, 수필, 소설, 동시, 동화, 희곡 7부문 6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전체 수상작 명단이 지난 85일 인사혁신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시상식을 미루다가 1022일 부서별 자체적으로 전수식을 가졌다.

 

교육도시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시를 빛낸 손창완 스마트징수팀장의 시조백목련는 시조부문 2등에 해당하는 은상을 수상하면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손창완 팀장은 말로 표현 못하는 성격에 시 한편으로 전하고 싶은 마음을 놓친 것이 아쉬워,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다시 한 번 펜을 들었습니다면서, “사랑하고 보고픈 그리운 얼굴을 떠올리며, 새하얀 옷을 갈아 입고 봄 맞이하는 목련꽃처럼 소중한 인연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묻고. 지나간 날들은 바다처럼 받아들이고 앞으로 소중한 인연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손창완 팀장은 송탄시청에서 공직생활 시작해 현재 오산시청 스마트징수팀장 재직중이다, 평택시 독곡동에서 태어나 송북초, 효명중, 신한고 오산대학교 졸업하고 지역의 인문학 발전을 위해 지식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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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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