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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 교육은 어릴 때 부터 시작합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1027일 오산삼미초등학교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에코트럭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코트럭은 페트병과 캔 수거기기를 장착한 트레일러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업사이클 제품을 제공해 재활용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에코트럭 운행 첫 번째 학교인 삼미초등학교에서는 5개 학급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 집에서 가져온 페트병을 뚜껑과 링, 라벨을 분리해 AI재활용 수거기기에 넣어 봄으로써 재활용 과정을 체험했다.

 

또 재활용품 처리로 적립한 포인트를 활용해 환경보호 캘리그라피, 업사이클 제품(재생원료 연필, 소프넛, 천연수세미, 테슬키링제작 키트 등)으로 교환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압축된 페트병이 섬유의 원료로 만들어져 옷, 신발, 가방등으로 재활용된다고 하니 집에서도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해서 버려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업사이클 체험 키트 등의 보상으로 재활용의 재미를 느끼고 재활용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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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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