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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0년 제1회 청년정책 위원회’ 개최

오산시(시장 곽상욱)11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1회 오산시 청년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청년정책 위원회는 청년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의해 지난해 10월 구성됐으며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의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향후 수립될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청년, 청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진 공동위원장은 청년정책 공모전과 관련하여 청년들을 위한 정책제안에 청년이 참여하고, 청년이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오산시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투자해서 청년들이 살고 싶은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이 설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능식 부시장은 아직 정부의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았지만 오늘 나온 위원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정부에서 추진하지 못하는 오산시만의 세부적인 정책을 담아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 심사한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중심 정책1~2, 시민투표 점수 합산을 통해 11월 중 결과가 공개되며,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정부의 기조에 맞추어 20211월 중 수립할 예정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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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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