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산시, '한건물 다양한 생활필수 시설' 우수지자체 선정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여성가족부와 한국가정건강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생활SOC복합화 가족센터’ 2020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도서관, 보육시설, 문화센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하나의 건물로 건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센터 SOC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70여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족센터 공간구성의 적절성, 운영계획 타당성, 안전계획 등을 심사했다.

 

오산시는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오산시 청학로 98 부지에 생활SOC복합화 시설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가족센터는 남촌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입주해 1층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을 1~2층 복층구조로 설계, 외부 공간과 연결해 외부활동과 연계성을 높여 공간구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가족센터는 대지면적 16790, 지상 1~3층 규모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담실 다문화자녀 언어교실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가족소통 교류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가족센터 건립를 통해 다문화가족간 정보공유, 개인 및 가족상담, 나눔·소통 품앗이 지원 등 새로운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를 포함한 모든 가족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좋은 평가를 얻은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가족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