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질병의 시대, 도시 생존물품을 직접 만들어본다.

오산시 ‘도시 생존 메이킹’ 메이커 주간 운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관내 시민 200명 대상으로 질병의 시대, 도시 생존 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오산 메이커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메이킹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가정에서 메이킹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신청가정에 메이킹키트를 배송하고 키트를 활용한 메이킹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질병의 시대인 요즘, 생존을 위해 가장 필요한 물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접촉식 온도계, 비접촉식 체온계, 자동 손소독기, 사회적 거리두기 모자, 반려식물재배기 등을 만들면서 아두이노와 센서, 코딩 등 ICT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로 아이들이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어서 답답해 하는데 메이커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메이킹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지금 시기에 적합한 물건을 만들어서 공감대도 형성되고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메이커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교육과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메이커문화확대를 위해 비대면교육으로 장비사용교육, 아날로그메이킹교육 등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메이커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