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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장현국 의장, 22일 ‘경기청정호’ 취항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경기도 최초의 바다청소선 경기청정호취항식에 참석해 해양 생태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장현국 의장은 22일 오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취항식에서 경기청정호에 승선해 내부를 둘러본 뒤 해양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경기청정호의 취항은 더 없이 의미 깊다경기청정호는 경기도 연안을 청소하며 깨끗한 바다를 도민에게 되돌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청정호의 이름은 경기바다를 쓰레기 없는 청정한 바다로 유지하자는 뜻을 담아 도민이 직접 지어준 것으로 알고 있다경기도의회도 도민의 바람을 담아 청정한 경기바다를 만드는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경기청정호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청정호는 길이 33m, 9m 154톤급으로, 한 번에 폐기물 100톤까지 실을 수 있으며 내년부터 경기도 연안 등지의 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인영(더민주, 이천2)·오진택(더민주, 화성2)·원미정(더민주, 안산8)·안광률(더민주, 시흥1)·김종배(더민주, 시흥3) 의원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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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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