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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동에 기부천사들의 '사랑나눔' 이어져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 마스크 나눔 10,000장
이판철 前 남촌동주민자치위원장 이웃돕기 성금500만원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배)는 지난 21일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000장과 이판철 주민자치위원장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물품을 전달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000(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한편,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한 이판철 주민자치위원장은 2015년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주위로부터 기부천사로 통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과 이판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합심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남촌동의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단체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진정한 동네복지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관내 소외계층·지역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 함께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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