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 오산지역을 지역구로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받은 여선웅(37)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이 결국 오산에서 출마를 포기했다.
1월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30대예비후보 4인이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여선웅 전. 정책관은 서울 송파병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세대교체와 정치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로서 오산지역에서는 현역 4선인 안민석 의원의 당내 경쟁자가 없어져 경선을 치르지 않고 공천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2월 3일 오산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자는 자유한국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3명 등 총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