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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두레도서관에서 주민 동아리 사업을 지원한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1관1단' 사업 이어 간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두레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1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1사업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거점으로 재능 있는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동아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꿈두레도서관은 ‘11사업으로 학부모, 연극 연출진, 교육 사업 종사자 등 여러 시민들이 모인 연극 동아리 별빛극단창단을 지원했다.

 

꿈두레도서관은 별빛극단에 연습장소를 대관, 전문강사를 초빙해 연극 수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물로 연극 수업료를 돌려주세요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두레도서관은 올해 별빛극단을 통해 아동-청소년 도서를 바탕으로 한 극본 창작활동, 학교폭력 예방 연극 공연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대중문화의 저변 확대 및 연극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은 ‘11사업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빛극단은 오는 3월 한 달 간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5월부터 극단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꿈두레도서관(031-8036-6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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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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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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