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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회제한, 4.15총선 깜깜이 선거로 치뤄지나

- 오산시 “코로나 방지 위해 공공장소 집회제한” 발표
- 역사 주변 시청 학교 주변 등 다중밀집시설 집회 금지
- 감염법 예방법’의거해 위반시 300만원 이하 부과

4.15 지방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선거캠프에도 발등이 떨어졌다.

 

오산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장소에서의 집회를 20일부터 국가 위기대응 단계 심각 해제 시까지 금지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 조치에 의거 선거 유세 때마다 각 선거캠프에서 자리선점 기싸움을 벌였던 시청사거리, 롯데마트, 홈플러스 사거리, 중원사거리, 남촌오거리, 보건소 사거리, 오산시청 정.후문, 오산역, 오산대역, 세마역, 학교 등 다중밀집시설 주변에서 집회가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회를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게 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49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을 근거로 하며 이를 위반하면 동 법률 제80조 벌칙 제7호에 의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안민석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월부터 자신의 카카오채널을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홍보하기 시작해 한 달 만에 구독자(카톡친구)3,370명을 확보했다고 한다. 이는 현재 카카오채널을 운영 중인 여당의 현역 국회의원들 중에서 여섯 번째인데 단기간에 이렇게 구독자 수를 늘린 것은 유일한 사례라고 한다.

안민석 의원은 카카오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카톡으로 대화하고 있다. 모든 메시지는 안민석 의원 직접 읽고 답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정책공약, 선거 슬로건 공모를 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안민석 후보 캠프는 오산시 코로나19 현황, 마스크 수급 현황, 오산시 따숨마스크 보급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안민석 의원의 선거 홍보 콘텐츠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안민석 의원은 시민들을 뵙고 싶어도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면서스마트폰만 있다면 카톡채널로 언제든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 좋다.”라며 다른 지역 후보들이 부러워한다고 밝혔다. 더불어정말 많은 메시지를 받고 있다, 한 분 한 분 대답하며 즐겁다면서, 24시간 열어두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하셔도 괜찮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내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인접 지자체에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 및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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