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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오산시 가계부 살펴본다.

오산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오산시(시장 곽상욱)16일부터 55일까지 20일간 ‘2019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오산시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대표위원 한은경 의원 외 4)들이 ‘2019년도 세입·세출결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등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이번 결산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을 반영해 결산검사장 내 출입자들의 마스크 착용, 충분한 거리를 둔 좌석배치, 최소화한 현지검사 및 대면검사로 진행된다.

 

한은경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2019년 집행된 오산시 예산이 각종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를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며 사업별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예산중복 집행 등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 분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오산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 검사결과는 6월말 의회 승인을 거쳐 7월에 공개된다. 승인된 2019회계연도 결산은 다음연도 예산 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지난 1년간의 재정 운영성과가 시민에게 공개되어 회계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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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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