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산시, 체납관리단 재난기본소득 업무 지원

오산시(시장 곽상욱)20일 시작된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올해 채용한 체납관리단 조사원 50명을 콜센터와 동행정복지센터에 투입해 업무를 지원한다.

 

 

오산시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해 고의 납세 기피자는 납부독려 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업무를 실시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 상담 등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고 국가적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당분간 체납자 실태조사를 보류하고 인력부족이 예상되는 경기도와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업무에 투입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전담 콜센터와 동행정복지센터 배치, 재난기본소득 관련 문의 상담과 현장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전 시민에게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인력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체납관리단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산시 재난기본소득은 소득에 상관없이 1인당 10만원을 323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오산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 누구나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으로 받을 수 있다.

 

오산시 재난기본소득은 731일까지 세대원 수별로 순차적으로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