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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경기대학교 ‘지역문화예술발전’ 업무협약 체결

오산문화재단과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은 지난 13일 재단 4층 회의실에서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와 황경성 경기대학교 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왼), 황경성 경기대 재무처장(오)

 

협약의 내용은 경기대학교 문화예술관련 전공자들의 인턴활동 활성화,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 공동기획 등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올해 2월부터 개최된 <‘’,‘’,‘’,‘’/4인의 동시대여성 작가>이 계기가 됐다.

 

경기대학교 서양화·미술경영학과 학생들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된 본 전시는 퍼포먼스, 설치미술, 비디오아트를 선보이는 국내외 여성작가들을 소개했다.

 

특히, 경기대학교 2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여, 작가들과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여 미술계의 눈길을 끌었다.

 

본 프로그램을 지도한 서양화·미술경영학과 교수 신혜경은 앞으로 오산문화재단과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오산시가 향후 경기 남부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협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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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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