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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형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관내 대형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물류창고와 유사한 공정 현장과 지하터파기 공사 등 위험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대형공사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관련 전문가, 공무원, 공사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 점검은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적용, 개인 보호장비 착용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위험공정 여부 및 관리 등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우레탄폼 등 위험 공정 시 안전교육 실시 및 화재예방철저, 우기철 대비 배수처리시설 보강, 추락방지 안전난간 보완, 사면보호시설 보강시공 등을 시정 요구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조치하도록 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사현장 사고는 작업장 환기, 안전교육, 소화기구 설치 등 근로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공사현장 근로자와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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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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