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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 전문성 높인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실무 담당 공무원 25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 및 신규 임용 등 세외수입 담당자의 잦은 변경에 따른 업무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지방세외수입사업단 손영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의 기초에서부터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등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 절차 전반에 걸친 시스템 활용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의 직간접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외수입 지원계획 등에 따른 징수유예, 납부연기, 분할납부 등의 처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현년도 체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소홀하기 쉬운 독촉장의 중요성과 청백-e상시모니터링의 활용에 대해 강조했다.

 

최문식 오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이 업무담당자의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와 체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세외수입 징수행정을 펼쳐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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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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