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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40여교사 참여한 ‘혁신교육 공동체네트워크’ 구축

()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2020오산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관내 초··고 재직교사 및 교육관계자 등 총 18개 분과 24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산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오산혁신교육지구의 교육인프라 구축 및 연구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와 혁신교육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는 관내 교사를 중심으로 담당업무별(진로진학, 상담교육, 영어회화교육 등), 교육 주제별(혁신교육연구, 수업혁신, 토론교육, 천체교육, 학교 스포츠, 독서교육 등) 다양한 분과로 구성되어 실천중심 협력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정보화교육분과는 온라인학습 플랫폼의 이해, 온라인학습에 필요한 자료제작, 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확산 등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방법의 변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새로운 미디어의 교육적 활용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러한 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얻은 유의미한 결과물은 지역사회에 공유해 오산시의 교육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집단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가치 구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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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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