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재)오산교육재단, 방과후 돌봄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2020년 방과후 돌봄교실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제매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저학년 등교 개학일인 27일부터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방과후 돌봄교실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오산교육재단은 2016년부터 가정에서 채워지지 않는 돌봄 공백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방과후 돌봄대상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강사는 오산시 지역특화사업인 학부모스터디에서 3년 과정을 수료하고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부모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강사이자 지역의 학부모로 표현놀이, 전래놀이, 다문화감수성향상, 4D프레임 등 총 11개 주제의 15차시 프로그램을 개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돌봄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25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급 방과후 59학급, 병설·단설유치원 방과후 25학급, 지역 방과 후 함께자람센터, 함께자람교실, 국공립 어린이집에 총 2,600회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아동기 발달단계에 필요한 주제를 매개로 엄마품처럼 보듬는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 ‘아이 키우기 행복한 명품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